국회 독도특위, 내년까지 활동기간 연장

(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국회 독도영토수호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강창일 민주당 의원)는 25일 전체회의를 열어 내년 3월 일본의 중학교 교과서 검정 등에 대처키 위해 특위 활동기간을 연장키로 했다.

강 위원장은 "내년 3월 일본 중학교 교과서 검정 결과가 발표되는 등 한일간 교과서 왜곡 문제를 비롯해 독도 영유권 다툼이 또다시 불거질 것"이라며 "이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내년 6월까지 특위 활동기간을 연장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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