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토야마 전 일본 총리 "日의회 대북 조치 논의중"

(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하토야마 유키오(鳩山由紀夫) 전 일본 총리가 25일 오후 성남 국군수도병원 합동분향소를 찾아 고(故) 서정우 하사와 문광욱 일병의 영면을 빌었다.

하토야마 전 총리는 이날 오후 1시34분쯤 수도병원 합동분향소를 찾아 고인들의 영정에 헌화했다.

그는 "북한의 만행으로 소중한 병사들이 희생됐다는 소식을 듣고 한시라도 빨리 조문을 오고 싶었다"고 방문이유를 밝혔다.

그는 "일본에서 현재 중의원과 참의원 의회가 열리고 있는데 (이번 만행에 대한) 북 조치를 논의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자국 정계 분위기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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