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새만금ㆍ군산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양도자인 농림수산식품부와 양수자인 전북개발공사가 각각 선정한 2개 감정평가업체가 새만금 관광단지의 공유수면 매립(면허)권리에 대해 감정한 결과 3.3㎡당 3만2397원으로 평가했다.
또 매립이 끝나고 일반에 분양되는 가격은 지금까지 투입된 농지관리기금과 이자, 방수제 공사비, 도로 등 기반시설비용, 주변 시세, 양도양수가격 등을 고려해 최고 3.3㎡당 100만원 안팎(골프장은 6만원 안팎)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새만금경제자유구역청은 매립권리 양도양수 가격이 결정됨에 따라 관광단지 중 제1공구(1호 방조제 인근) 1㎢를 내년 9월까지 매립하고 민간투자자를 공모해 우선 분양할 계획이다.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