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북한의 연평도 포격 4일째인 26일 인천~연평도, 인천~백령도를 비롯해 인천과 섬지역을 오가는 12개 항로 여객선이 정상 운항한다.
인천항 운항관리실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께 연평도 행 코리아익스프레스호가 인천항을 떠나는 것을 시작으로 모든 항로의 여객선이 정상 운항한다.
운항관리실 관계자는 "해군 함정의 호위를 받으면서 안전 항로로 항해할 계획이라 안전상의 우려는 없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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