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수에는 수출입업체 50개사의 외환실무담당자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외국환거래법, 대외무역법, 수출입 실수, 무역용어 해석에 관한 국제규칙(Incoterms) 2011, 자유무역협정(FTA) 대비 통관실무, 환위험 관리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내년 개정 예정인 Incoterms 2011의 주요 변경 내용에 대한 해설 및 질의응답을 국제공인 신용장 전문가(CDCS)가 직접 진행해 궁금증을 풀어줬다.
또 FTA와 관련해 국내 최대 관세법인인 세인관세법인의 전문가를 초빙해 FTA 개요와 적용요건 및 통관실무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에 7기 수료생을 배출한 수출입 아카데미는 고객의 적극적인 요청에 따라 연간 2회씩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며 "수출입 담당 직원들이 외환부문 업무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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