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 28일 구제금융 최종합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11-26 14:1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정은 기자) 아일랜드가 유럽연합(EU) 및 국제통화기금(IMF)과 오는 28일 구제금융 방안에 대해 최종 합의할 전망이다.

26일 일본 교도통신에 따르면 금융시장의 불안을 진정시키기 위해 아시아 시장이 열리는 오는 29일 전까지 지원 대책을 발표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아일랜드 국영방송 RTE도 구제금융 협상에 속도가 붙어 이르면 이번 주말 최종 합의에 이를 것이라고 보도했다.

구제금융 규모는 은행권 지원을 중심으로 850억 유로가 될 전망이며 EU와 IMF가 마련한 총 7500억유로 유럽금융안정화(EFSF)에서 출연된다.

아일랜드 정부는 구제금융을 받는 조건으로 2011년부터 4년간 총 150억유로 재정지출을 감축하는 긴축 정책을 실시한다. 

nvces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