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경남 양산시 용당동의 한 가구공장에서 오후 11시 30분께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경찰추산 30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나서 27일 오전 3시께 진화됐다.
불은 공장건물 1000㎡를 태우고 인근 야산의 2부 능선 일대 330여㎡까지 확산됐으나 경찰과 소방서 직원 30여명이 출동해 야산 전체로 번지는 것을 막았다.
경찰은 "폭발음과 함께 불길이 치솟았다"는 최초 신고자의 진술을 토대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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