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한국농어촌공사가 올해 공모한 농어촌 축제 지원 사업에 선정된 줄 문화 축제로, 용줄다리기 시연, 단체 마을 줄다리기, 줄 몸싸움, 단체 줄넘기, 고무줄 놀이 등 줄과 연관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떡국, 농촌밥상, 농산물 시식 코너 등도 마련됐다.
중흥·해창 줄다리기는 풍년과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행사로 지난 1997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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