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지역에 거주하는 미혼남녀 20쌍을 모집해 울주군 간절곶과 동구 울산테마수목원 등을 탐방했다.
투어 과정에서 참가자들은 자기소개, 레크리에이션, 장기자랑 등을 통해 서로 얼굴을 익힌 뒤 마음에 드는 상대에게 최종선택 '사랑의 꽃'을 전달했다.
시는 이날 만난 커플이 결혼에까지 이를 수 있도록 앞으로 인터넷 카페 등을 활용해 지원할 방침이다.
시는 또 오는 12월 18일 남구 공업탑컨벤션에서 미혼남녀 25쌍이 참여하는 미팅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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