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당국은 "연평도에서 포성이 청취되는 등 북한의 포격 도발 징후가 포착됐다"며 주민들을 긴급 대피시켰다.
현지 주민과 복구인력, 공무원 등은 마을 안에 있는 대피소 4곳으로 모두 피신했다.
면사무소는 "지금 시각 실제상황이 발생했으니 주민들은 대피하라"는 방송을 계속 내보내고 있다.
대피소 주변 주민들은 "정말 북한이 포를 쏘는 거냐"며 두려움을 감추지 못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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