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위원장 "정규-비정규 갈등에 패배할수도"

이경훈 현대자동차 정규직 노조위원장은 현대차 울산공장 비정규직 노조가 정규직화를 요구하며 14일째 벌이고 있는 공장점거파업과 관련해 "이번 사태가 조속하고 원만하게 끝나지 않으면 노사관계를 떠나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갈등으로 이번 투쟁이 패배할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28일 노조신문에서 "최우선 해결과제와 중장기적인 투쟁의 승리를 위해 아름다운 연대를 목표로 하자"면서 이같이 말했다.

사태가 길어지면 일도 못하고 임금도 제대로 받지 못하면서 함께 고용불안을 느낄 수 있는 정규직과 비정규직 조합원 간의 갈등이 서서히 증폭될 수 밖에 없다고 예고하는 내용이어서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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