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영욱 기자)30일 오전 1시20분께 서울 양천구 신정동의 한 아파트 1층 경비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경비원 안모(68)씨가 숨졌다. 불은 경비실 냉장고와 책상 등 집기와 1층 복도를 태워 30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5분 만에 진화됐다. 안씨는 경비실 내부 화장실에서 연기에 질식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경비실에 비치해둔 전열기구가 과열돼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