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銀, '고객 감사, 알뜰 환전 페스티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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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1-30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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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우리은행은 겨울 성수기를 맞아 해외여행을 떠나는 환전고객 등을 대상으로 ‘고객 감사, 알뜰 환전 페스티벌’을 내년 2월 28일까지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미화 300달러 이상 환전하는 모든 고객에게 환전금액에 따라 최고 70%까지 환율을 우대한다. 또 인터넷 환전고객은 최고 75%, 환전 공동구매 이용 고객에게는 최고 80%의 특별 우대환율을 적용한다.
 
특히 알뜰한 환전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본인의 항공권 제시 고객 및 외화예금 신규, 우리카드 신규 고객에게는 미화 300달러 상당액 이상 환전시 60%의 환율 우대를 적용한다.
 
아울러 행사기간 중 미화 500달러 이상 환전, 1000달러 이상 해외 송금하는 고객 등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112명에게 기프트카드와 백화점상품권을 제공하는 경품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환율 혜택이 적었던 소액 환전 고객들도 알뜰하고 경제적인 환전이 가능하도록 특별 우대환율을 제공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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