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겨울맞이 ‘슈퍼세일’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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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1-30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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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방영덕 기자) 현대카드가 스키장 할인과 다양한 홈페이지 이벤트로 구성된 ‘슈퍼세일 윈터’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겨울에 즐겨 찾는 주요 스키장 3곳에서 할인해 주는 것은 물론 연말 씀씀이가 커진 고객들을 위해 기프트카드 및 포인트 추가적립의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우선 스키장의 경우 용평리조트에서는 리프트 이용료와 장비 대여료가 40% 할인되고, 용평호텔 사우나와 피크아일랜드는 각각 40%와 50% 저렴한 가격에 이용이 가능하다. 대명 비발디파크에서는 리프트 이용료의 30%, 장비 대여료의 40% 할인서비스가 주어진다.
 
온라인 이벤트도 풍성해 12월 31일까지 현대카드로 온라인 상에서 상품을 구매한 후 홈페이지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들은 추첨을 통해 명품 가방과 맥북에어 등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또 응모자 중 온라인 거래를 가장 자주 이용한 고객과 누적 이용금액이 가장 큰 고객을 각 1명씩 뽑아 100만원권 기프트카드를 선물한다.
 
‘M포인트 추가 적립 이벤트’도 눈길을 끈다.
 
12월 한 달 동안 사용한 카드 사용액이 11월 대비 10만원 이상인 고객은 최대 20만 M포인트까지 포인트 추가 적립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특히 12월 한 달 동안 외식 결제 비용에 따라 최대 5만 M포인트까지 추가로 포인트를 적립해 주는 ‘전국음식점 최대 5만 M포인트 추가적립 이벤트’도 시행된다.
 
아울러 연말 상품 소비가 늘어나는 고객들의 소비 패턴을 고려한 쇼핑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12월 15일까지 이마트에서 현대카드 사용 고객에게 결제금액 5만원 당 스티커를 1장씩 제공하고, 해당 스티커를 3장 또는 6장 지닌 고객에게는 특별 사은품을 증정한다. 홈플러스에서도 다음 달 2일부터 19일까지 동일한 행사가 진행, 보유한 스티커 매수(4장/7장/10장)에 따라 다양한 사은품을 선물한다.
 
하이마트에서는 다음 달 31일까지 ‘하이마트-현대카드M’으로 결제하는 고객은 최고 60만원에 이르는 캐시백 서비스를, 삼성전자 디지털플라자와 하이마트, 전자랜드에서 삼성전자 제품을 구입할 경우 최대 40만원에 이르는 캐시백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12월은 다양한 모임과 선물 구매 등으로 1년 중 가장 지출이 많은 달 중 하나”라며 “고객들에게 체감도 높은 경제적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수년 간 12월의 소비패턴을 분석해 슈퍼 세일 윈터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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