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 홈플러스와 동전 키오스크 사업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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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1-30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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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혜미 기자) 다날은 대형할인점인 홈플러스와 키오스크 전문업체인 이미지앤칼라솔루션과 제휴, 홈플러스의 동전 키오스크 사업에 휴대폰결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홈플러스의 동전 키오스크 사업은 매장에 비치된 ‘e파란 동전교환기’에 동전더미를 넣어 금액을 환산, 5000원 단위로 상품권을 교환 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번 제휴를 통해 5000원 미만의 동전 잔액이 생길 경우 현장에서 휴대폰으로 추가금액을 결제, 5000원권 상품권으로 교환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고객은 동전 교환 후 발생한 잔액을 다시 집으로 가져가지 않아도 된다.
 
 다날의 동전 키오스크 휴대폰결제 서비스는 전국 117개 홈플러스 매장에서 진행된다.
 
 한편, 휴면 동전은 지난해 기준 약 1조3000억원으로 추정되며, 동전 제조를 위해 연간 400억원 이상 재정이 투입되고 있다.
 
 hm@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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