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 12월 8일‘위식도 역류질환(GERD)’건강 강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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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1-30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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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건국대병원이 오는 12월 8일‘위식도 역류질환(GERD)’건강 강좌를 개최한다.
 
 오후 2시부터 건국대병원 지하 3층 대강당에서 열릴 이번 강좌는 대한소화기 기능성질환 운동학회(회장 강영우)가 제정한‘위식도 역류 질환의 날(12월 10일)’을 맞아 전국 6개 대학병원에서 진행되는 공개 건강강좌의 일환으로 열린다.
 
 이날 강좌에는 소화기병센터 김정환 교수가‘위식도 역류질환’에 대해, 소화기병센터 박형석 교수가‘위식도 역류질환의 치료법’에 대해 각각 강의하는 한편 참석자들의 궁금중 해소를 위한 Q&A 시간도 마련된다.
 
 위식도역류질환은 위산이나 위 속의 내용물이 식도로 역류함으로써 심한 흉통이나 가슴쓰림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국내에서도 유병률이 8-15%에 이를 정도로 흔한 질환이다.
 
 일반적을 산역류나 가슴쓰림, 가슴 통증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는데 때로는 천식, 인후두염, 중이염과 같은 식도와 무관한 증상이나 질환이 발병하기도 한다.
 
 건국대학교병원 소화기병센터 심찬섭 센터장은“위식도 역류 질환에 대한 인식 및 이해 부족으로 제때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해 환자들의 삶의 질(QoL)이 저하되는 경우가 많다”며“이번 강좌를 계기로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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