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교류재단, 다문화 가정 청소년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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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경진 기자) 한국국제교류재단(이사장 김병국)이 다문화 가정 청소년의 지도력을 키워주는 프로그램으로 다문화 관련 첫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국제교류재단은 내달 13일부터 15일까지 경기도 시흥시 대야동 ㈜대교  연수원에서 서울과 경기도 소재 다문화 가정의 중학교 1-2학년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KF 동반사회 희망포럼: 다문화 가정 청소년 지도자 캠프'를 시작한다.

교류재단 관계자는 "최근의 국정 기조인 '동반사회' '공정성장'을 반영하고  실용적이자 사회적 반향이 클 것으로 판단해 이 프로그램을 시행하기로 했다"면서 "다문화 가정 부모의 출신국가에 대한 원조 기회를 확대한다는 점도 고려했다"고  말했다.

shiwall@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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