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라병원, “응급환자 걱정없는 제주로”

(제주=아주경제 강정태 기자)제주한라병원은 다음 달 3일 제주 응급의료체계 발전방향‘을 주제로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세미나는 제주한라병원 지하 2층 금호대강당에서 미국과 국내 주요 대학 응급의학 분야 석학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주제는 제주도에 맞는 이상적인 응급의료체계와 응급질환에 대한 응급의료센터의 역할 등 2개의 세션으로 나뉘 진행된다.
 
 또 미국 뉴욕 스토니브룩대학 응급의료과장인 마크 C.헨리 교수가 ’뉴욕시의 응급의료 체계 소개 및 제주도 응급의료체계 구축에 대한 조언‘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연다.
 
 한라병원 관계자는 “관광객들에게 응급환자가 발생해도 걱정이 없는 안전한 섬이라는 점은 부각시키기 위해 세미니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kjt@ajne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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