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검진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독거 노인 등 지역사회 소외 계층이 부담 없이 병원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바로병원이 강점을 가지고 있는 관절과 척추 분야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해 퇴행성관절염, 골다골증, 허리디스크 등 노화로 인한 질환이나 인공관절 수술 여부 등을 알 수 있게 했다.
한편 관절 질환 검사는 무릎 X-ray와 관절염 혈액 검사, 골밀도 검사 등으로 구성되며 척추질환 검사는 허리 X-ray 와 골다공증 검사 등이 실시된다.
바로병원 이철우 원장은 “평소 퇴행성관절염이나 허리디스크 등 관절, 척추질환이 의심되는데도 병원 방문을 어려워하시는 노인들이 많다”며 “의료 혜택으로부터 소외된 노인들의 건강을 체크하며 나눔의 의미를 실천하는 연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병원 1층에서 실시되며 60대 이상 노인이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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