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교통은행, 대만계 은행과 MOU 체결 예정

중국 교통은행이 대만 제일상업은행, 자오펑(兆豊)국제상업은행과 협력 강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대만 핑궈르바오(蘋果日報)는 1일 한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하면서 주요 협력사항에는 고객 정보 공유 및 은행 간 대출 협력 등이 포함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제일상업은행의 모회사인 제일금융그룹의 장차이칭(長蔡慶) 회장은 “제일상업은행은 올해 말 안으로 교통은행과 협력 MOU를 체결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 신문은 다만 이번에 양안 은행간 MOU가 체결되기 위해서는 대만 금융 관리감독 기관의 비준을 먼저 받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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