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한국폴리택대학과 IT전문 인재 양성

(아주경제 김영민 기자) LG유플러스와 한국폴리택Ⅰ대학이 손잡고 IT전문 인재 양성에 나선다.
　
LG유플러스는 2일 서울 남대문로 본사에서 안태문 공공영업담당 상무와 김완수 한국폴리택Ⅰ대학 성남캠퍼스 학장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기술 개발과 기술교육 진흥 및 통신 서비스 발전 모도 등 우수 IT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LG유플러스는 한국폴리텍Ⅰ대학 성남캠퍼스와 산·학협력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기술혁신사업 개발, 각종 시설 및 기자재 공동 활용 및 학생 현장실습 등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LG유플러스 임직원들도 한국폴리텍Ⅰ대학을 통해 기술교육, 능력개발 등 각종 교육훈련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안태문 상무는 “이번 산학교류 협약을 통해 그동안 축적해온 유·무선 정보통신 기술 노하우를 전수함으로써 능력을 갖춘 전문 IT전문 인재 배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스마트폰 가입자 급증에 따라 스마트폰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전문성을 가진 상담사 양성을 위해 지난 7월 고객센터 업무를 담당하는 자회사 CS리더를 통해 청강문화산업대학과 스마트폰 전문 상담사 육성을 위한 산학협력을 맺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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