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는 오는 6일 건국대 새천년기념관에서 '2010 소셜벤처 전국 경연대회' 최종결선을 벌인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결선대회에는 청년창업 부문 12개팀, 일반창업 부문 5개팀, 아이디어 부문 5개팀 등 총 45개팀이 프레젠테이션을 통한 공개심사를 거쳐 최종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입상자에게는 고용노동부장관상을 비롯해 최고 3000만원의 상금과 2000만원 한도의 창업지원금 등 사업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이 제공된다.
또 후원기관인 중소기업청과 SK에서 우수아이템을 사업화할 수 있도록 추가적인 지원도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안철수 카이스트 석좌교수의 청년창업 등에 대한 강의가 있을 예정으로 일반인들도 참관이 가능하다고 고용부는 설명했다.
김선환기자 shkim@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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