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 우체국예금보험 어린이 글짓기 대회 시상식 개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12-02 13:5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우정사업본부는 3일 서울 광화문 본사 10층 대회의실에서 ‘제18회 우체국예금보험 어린이 글짓기 대회’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9월13일부터 10월8일까지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작품을 접수한 이번 대회는 1100여 초등학교에서 1만8000여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그중 1463명의 어린이가 입상의 영광을 안았다.
 
 금상은 외할아버지의 보물 1호인 빨간 자전거를 소재로 한 유지환(완주 이성초 3년)어린이, 곰탕집에서 우연히 만난 끼니를 거른 낯선 할머니께 따뜻한 곰탕을 대접한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한 아빠의 모습을 그린 송승연(안성 비룡초 6년) 어린이가 차지했다. 또 전인태(양주 삼숭초 3년) 어린이 등 4명은 은상을, 송예진(여수좌수영초 2년) 어린이 등 6명은 동상에 선정됐다.
 
 이번 대회에서 대상은 선정하지 않았다.
 
 우체국예금보험 어린이 글짓기 대회는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글쓰기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1993년부터 시작해 올해가 18번째다.
 
 우정사업본부는 앞으로도 이번 글짓기 대회와 같은 어린이 문화행사를 꾸준히 이어나가 국민에게 기쁨과 감동을 전하는 우체국이 되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ksrkwon@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