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두번 보장해주는 '교보가족사랑통합CI보험'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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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2-02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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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주경제 임명찬 기자) 교보생명은 업계 최초로 암을 비롯한 중대한 질병(CI)이 재발해도 한 번 더 보장해주는 ‘교보가족사랑통합CI보험(두번보장형)’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상품은 처음 암이 발병해 보험금을 받은 후 암 재발시 보험금을 한번 더 받을 수 있다. 다만 두 번째 암은 최초 암이 발병한지 1년이 지나야 하고 부위가 달라야 한다.
 
 또한 급성심근경색증, 말기신부전증, 뇌졸중 등 다른 CI가 발생하는 경우에도 두 번의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본인을 비롯해 배우자와 자녀 3명까지 보장 받을 수 있으며, 가입연령은 만 15세부터 60세까지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암과 같은 큰 병의 경우 재발시 막대한 치료비용 때문에 큰 고통을 겪게 된다"며 "보장 횟수를 늘려 치료비 걱정을 덜고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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