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 배구 지존, 제주서 열전

(제주=아주경제 강정태 기자)제주도에서 오는 9일부터 동아시아 국가들의 자존심 대결이 펼쳘질 전망이다.
 
 제주한라체육관에서 ‘2010 동아시아배구선수권대회’가 9일부터 6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아시아배구연맹(AVC)이 주최하고 대한배구협회와 제주도배구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엔 한국·일본·대만·몽고·홍콩·마카오·부리아트공화국 등 7개국 13개 팀이 참가한다.
 
 대만과 홍콩 여자대표팀 경기가 9일 시작돼 남자부 6개 팀과 여자부 7개 팀 등 모두 30경기를 치르게 된다.
 
 이번 대회는 지난 1998년 동아시아지역 배구 활성화를 위해 아시아배구연맹이 창설, 북한 등 동아시아 8개국이 가맹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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