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지성 기자) 삼성전자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삼성 테크포럼'을 열지 않기로 했다.
삼성 테크포럼은 매년 12월 경 세계 주요 기관 투자가와 애널리스트, 언론 등을 대상으로 삼성전자의 기술 트렌드와 사업현황을 소개하는 행사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세계 경제 위기 여파 이후 좀 더 내실을 다지자는 내부 의견이 있기 때문"이라고 올해 삼성 테크포럼 미개최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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