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1.4% 상승...88달러

(아주경제 김민희 기자) 국제유가가 2일(현지시간) 미국 경제지표 호조, 유럽중앙은행(ECB)의 출구전략 연기 등 영향으로 수요 증가 기대감이 높아지며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중질유(WTI) 내년 1월 인도분은 전일비 배럴당 1.25달러, 1.4% 오른 88달러에 마감했다.

시장에서는 WTI가 조만간 90달러선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런던 국제상품거래소(ICE)에서는 브렌트유 내년 1월물이 배럴당 1.60달러, 1.8% 상승한 90.47달러에 거래를 마쳐 90달러선을 이미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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