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승진자 프로필> 최지성 삼성전자 부회장

  • <삼성 승진자 프로필> 최지성 삼성전자 부회장

(아주경제 조영빈 기자) 최지성 삼성전자 신임 부회장은 홀홀단신으로 안데스 산맥을 넘으며 삼성 반도체의 유럽 진출을 이끈 최 신임 부회장은 LCD를 제외한 삼성전자의 모든 부문을 거친 전략통이다.

강원도 삼척 출신으로 서울대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1977년 삼성물산에 입사했다.
 
1981년 회장비서실 기획팀을 거쳐 1994년 삼성전자 반도체판매본부 메모리영업담당 이사를 지냈다. 2000년 디스플레이사업부장을 맡아 부사장으로 승진했고 2009년 DMC부문장을 역임, 사장으로 승진했다.

올해 초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 자리에 앉은 지 1년 여만에 다시 부회장으로 승진하며 단독 대표이사를 맡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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