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영빈 기자) ‘삼성전자 표 D램 반도체 시대’를 연 장본인 조수인 전 반도체사업부 메모리담당 사장이 삼성 모바일디스플레이 대표이사 사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조 사장은 서울대 전자공학과와 아주대 경영대학원을 졸업 한 후 1979년 삼성전자에 입사했다.
1994년 메모리본부 설계연구위원을 거치며 본격적으로 삼성전자 반도체에 발을 들였다.
2003년 메모리개발사업부 D램 설계실장을 지내고 2010년 반도체사업부 메모리담당을 맡으며 사장으로 승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