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최근 일부 시도교육청이 추진하는 체벌금지 정책과 학생인권조례 등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제3기 ‘교권119’를 발족한다고 3일 밝혔다. 학교안전공제회 회원 및 청소년폭력예방재단 추천위원 등 총 108명으로 구성된‘교권119’는 학교현장에서 교권침해 사건이 발생하면 현장에 파견돼 교원을 돕는 활동을 벌이게 된다. 교총은 “학생, 학부모의 폭언, 폭행 등 부당행위가 최근 10년 동안 9배 증가하는 등 교권침해가 위험수위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