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고객 가려운 곳 가장 잘 긁어준 기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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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2-05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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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조영빈 기자)삼성전자가 고객과 가장 잘 소통하는 기업으로 선정됐다.
 
삼성전자는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6개 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11월 ‘한국광고대상’에서 ‘갤럭시S 컬투 라이브쇼’로 ‘온라인광고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지난 3일 열린 제 3회 대한민국 소통대상 시상식에서 '소통경영대상', '소셜미디어 종합대상', '인터넷 소통대상' 등 3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오는 16일에는 한국인터넷 전문가협회가 시상하는 ‘2010 웹어워드 코리아’에서 ‘콘텐츠 이노베이션 대상’과 ‘블로그/커뮤니티 대상’을 받을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2월부터 기업 블로그(www.samsungtomorrow.com)와 기업 트위터(@samsungtomorrow)를 개설하여 운영 중이다.
 
블로그는 삼성전자의 소식을 전달할 뿐만 아니라 임직원들의 에피소드와 감동적인 이야기를 공유하고 고객들도 함께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쌍방향 소통 사이트로 구성돼 일평균방문자 7500명, 누적 방문객 80만명을 돌파했다.
 
기업 트위터는 고객들이 평소 삼성전자의 제품에 대해 궁금했던 점이나 경영에서 궁금했던 사항들을 즉각 답변, 트위터 팔로워(Follower)가 국내 IT기업 중 가장 많은 3만3000여명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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