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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정보통신 작업반 부의장에 정태명 교수, 남상열 박사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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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2-05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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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 2~3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제29차 정보보호작업반(WPISP) 및 제28차 정보경제작업반(WPIE) 회의에서 정태명 성균관대 교수와 남상열 정보통신정책연구원 박사가 2011년도 부의장으로 선출됐다고 5일 밝혔다.
 
WPISP와 WPIE는 OECD 정보통신정책위원회(ICCP) 산하의 작업반으로 WPISP는 개인정보보호, 국가 사이버보안전략 등 온라인 정보보호를 위한 정책 이슈를 중점적으로 논의하고 있으며, WPIE는 정보통신의 경제·사회적 영향과 발전을 주로 연구하고 있다.
 
전영만 방송통신위원회 국제협력관실 국제기구담당관은 “이번 의장단 진출이 OECD 정보통신정책위원회 각 작업반의 국제적인 논의에 우리나라가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해 글로벌 정책개발을 주도해 나갈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ytk5731@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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