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 인천 '계양 센트레빌' 모델하우스 '인산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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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2-05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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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3일 오픈한 이후 5일 오전까지 약 2만명 방문

5일 오전 인천공항철도 계양역 인근에 위치한 동부건설의 '계양 센트레빌' 아파트 모델하우스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방문해 둘러보고 있다.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동부건설은 인천공항철도 계양역 인근에 위치한 '계양 센트레빌' 아파트 모델하우스에 지난 3일 오픈 이후 5일 오전까지 약 2만명의 방문객이 몰렸다고 5일 밝혔다.
 
 특히 방문객 대부분이 인천공항철도 연장구간의 환승 적용 여부에 대해 구체적으로 묻는 등 평균 30분 이상의 상담을 받는 실수요자로 보인다는 것이 동부건설의 설명이다.
 
 동부건설 이하징 팀장은 "교통여건이 대폭 개선되고 전세값이 상승함에 따라 서울 강서권·상암·마포의 이주수요를 비롯해 인천 계양·부평·서구 일대 서울 출퇴근자의 수요가 많이 몰렸다"며 "투자수요 보다는 직접 입주해 거주할 목적인 실수요가 대부분"이라고 말했다.
 
 계양 센트레빌은 지하 2층, 지상 15층 26개동으로 전용면적 84~145㎡의 3개 단지, 총 1425가구로 구성된다. 이번에 분양되는 1차 물량은 이중 전용면적 84~121㎡ 총 715가구다. 오는 9일 1순위 청약접수가 실시되며 10일 2순위, 13일 3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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