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진영 기자)한국금융투자협회는 이번주(6~10일) 총 9건, 3300억원 규모의 회사채가 발행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전주(11월29~12월3일) 발행계획인 87건, 3조9574억원에 비해 발행건수는 78건, 금액은 3조6274억원 감소한 수준이다.
금투협측은 "기업들이 장부마감(북클로징)을 앞두고 자금조달 계획을 마무리지으면서 발행량이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채권 종류별로는 일반무보증회사채 3건(1300억원), 금융채 5건(1800억원), 주식관련사채 1건(200억원)이다.
자금용도는 운영자금 2000억원, 차환자금 500억원, 시설자금 146억원, 기타자금 654억원 등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