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4분기 흑전 힘입어 주가반등"<동부證>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12-06 08:4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한국전력, "4분기 흑전 힘입어 주가반등"<동부證>

(아주경제 이지현 기자) 동부증권은 6일 한국전력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4만7000원을 제시했다.

그간 지속된 ‘착시 효과’가 앞으로 주가 반등 요인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현재 한국전력 주가는 3일 기준 2만8200원이다.

유덕상 동부증권 연구원은 “겨울철이 전기요금 인상효과가 드러나는 시기이기 때문에 수혜는 이제부터 나타날 것”이라며 “산업용 전력 수요가 둔화세에 있다고 지적받아왔지만 산업용 전력은 수익성이 낮아 수요 감소는 오히려 수익성 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한국전력은 4분기에 흑자전환 가능성이 높다”며 “3분기 영업이익은 투자매력이 높지 않았지만 이는 발전자회사와의 정산제도에 인한 것으로 통합기준 영업이익과 차이가 있다”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