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영욱 기자) 6일 오전 3시43분께 관악구 보라매동의 한 주택 3층에서 불이 나 일가족으로 보이는 2명이 사망하고 1명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지만 중태에 빠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17분 만에 불을 껐지만 피해자들이 잠든 사이 화재가 발생해 인명피해가 커진 것으로 소방당국은 추정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재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방화 가능성을 포함해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