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따뜻한 대한민국 겨울만들기’ 나선다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오는 31일까지 ‘희망 온라인 Life ON - 따뜻한 대한민국 겨울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따뜻한 대한민국 겨울만들기는 지난 2005년부터 진행해온 다음의 대표적인 모금 캠페인으로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삭막해지는 사회를 따뜻하게 하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위치기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다음 플레이스’ 응용프로그램(애플리케이션)에서 ‘사랑의 모금함’에 체크인해 뱃지를 받거나, 서울 지하철 1∼4호선 역사에 설치된 디지털사이니지 ‘디지털뷰’ QR코드를 촬영하면 다음이 대신 1000원을 기부한다.
　
이외에 △다음 카페에서 제공하는 나눔 스킨을 사용하거나 △캠페인 내용을 블로그에 스크랩 △캠페인 위젯을 달면 다음이 각각 1000원을 기부한다.
　
또 응원 댓글을 달면 100원, 한메일에서 제공하는 캠페인 편지지를 이용하면 20원 등 네티즌들의 다양한 활동에 따라 20∼1000원씩 기부금으로 적립된다.
　
모아진 적립금은 전국 방방곡곡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지원된다.
　
육심나 다음 사회공헌팀장은 “다음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보다 많은 네티즌들이 온라인과 모바일, 디지털뷰 등 다양한 기부 방법으로 모금에 참여하게해, 나눔과 기부 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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