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아동바우처 선착순 추가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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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2-06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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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양주시는 6일 예산소진시까지 선착순으로 아동인지능력 향상 서비스와 문제행동 조기개입 서비스 등 맞춤형 아동 바우처서비스 추가신청을 받는다.
 
아동인지능력 향상 서비스는 영·유아 발달 초기단계부터 취학 전까지의 아동을 대상으로 독서지도를 통한 아동의 창의적이고 균형 잡힌 인지능력 개발을 돕는다.
 
지원대상은 전국 가구 평균소득 100% 이하 가구의 만 2-6세 아동으로 아동복지시설 입소아동과 기초생활수급자, 다자녀가구 등은 매월 2만7000원, 그 외는 매월 2만원을 지원하고 나머지 금액은 자부담으로하며 기간은 2011년 1월부터 10개월이다.
 
지원대상자가 되면 교육사업기관 중 하나와 별도계약을 통해 주1회 가정방문도우미가 아이의 연령과 특성에 맞는 독서지도와 독후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문제행동 조기개입 서비스는 언어발달이 느리거나 정서장애,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등의 행동발달 상 문제를 보이는 아동 및 청소년이 정상적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전문적인 서비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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