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하나투어가 SNS로 나눔을 실천한다.
하나투어는 굿네이버스와 함께 연말캠페인 ‘기적을 만드는 눈사람’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전 세계 빈곤 아동들을 위한 기금마련을 위해 마련된 이번 캠페인은 올해부터 하나투어 임직원뿐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트위터를 통한 SNS 기부활동도 함께 실시한다.
지난 1일 오후부터 시작된 SNS 기부 활동인 ‘희망의 리트윗’은 하나투어 트위터나 하나투어CSR 트위터를 팔로우하고 ‘기적을 만드는 눈사람’ 캠페인에 빈곤아동을 위한 희망 메시지를 적어 리트윗(RT)를 하면 하나투어에서 리트윗 1건당 100원씩을 빈곤 아동기금으로 적립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6일 오전 현재 1200건이 넘어섰으며 참여자 수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나투어 권희석 대표이사는 “임직원은 물론 일반 시민들과 나눔의 기쁨을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하다”며 “삶에 희망을 일으키는 따뜻한 연말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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