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열린 대회에는 부산세관을 비롯해 부산시청 등 10개 직장 21개 팀 12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단체전 및 개인전으로 나눠 경기를 진행했다.
경기결과 단체전 1부 우승은 부산세관, 2부 우승은 한국 관세사회가 차지했다. 또 개인전 우승은 1부 부산세관 장제민, 2부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 최진택, 3부 부산지방검찰청 김대원씨가 각각 차지했다.
'부산세관장기 쟁탈 직장별 친선 탁구대회'는 지난 1976년 개청한 부산세관 개청기념일에 맞춰 부산·경남본부세관이 부산지역의 탁구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 및 직장 상호간 친목도모를 위해 해마다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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