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건설, 워터파크 시장 진출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서희건설은 오는 7일 서울시 강남구 논형동 서희빌딩 본사 회의실에서 미국의 레저장비제조사 '에스씨에스 인터렉티브(SCS INTERACTIVE)'사, 레저시설 유지보수업체 '퓨어 플레이(PURE PLAY)'사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워터파크 시장 진출한다고 6일 밝혔다.
　
　서희건설은 현재 국내 대규모 워터파크개발사업 시공 및 기종 납품을 진행 중이다. 또한 아파트 단지 내 스파와 워터파크를 결합한 사업모델도 추진 중이다.
　
　서희건설은 국내 레저시설의 기획·개발·시공 관련 전문기업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고 워터파크 유지보수사업도 시장규모에 비해 체계적이고 전문화돼 있지 못한 상태로 관련분야의 전문 인력을 충원해 자산개발팀을 신설하고 국내외 시장 진출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