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여신들, 게임 안으로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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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2-06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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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MBC 스포츠 플러스의 송지선, 김민아 아나운서가 엔트리브소프트의 구단운영시뮬레이션게임 ‘프로야구 매니저’ 모델로 활동한다.
 
6일 엔트리브소프트는 프로야구 매니저의 모델로 야구 마니아들에게 친숙한 송지선, 김민아 아나운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두 아나운서는 프로야구 매니저의 게임 내에서 여러 가지 조언을 하거나 게임 진행을 도와주는 부매니저 역할을 한다.
 
송지선, 김민아 아나운서는 현재 MBC 스포츠 플러스의 ‘베이스볼 투나잇 야’를 진행하고 있으며 해박한 야구 지식과 함께 미모를 겸비해 많은 남성팬을 거느리고 있다.
 
강상용 프로야구 매니저 개발 팀장은 “그동안 이용자 여러분께서 지속적으로 건의해주셨던 내용을 반영해 이번 모델 계약을 추진하게 됐다”며 “이른 시일 안에 게임 내에서 부매니저로 만나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ytk5731@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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