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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금값대접 온스당 30달러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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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2-07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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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민희 기자) 은 선물 가격이 6일(현지시간) 뉴욕시장에서 온스당 30달러를 돌파했다.

1980년대 이후 30년만에 처음이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은 3월 인도분 가격은 전일비 온스당 74센트, 2.5% 급등한 30달러에 거래됐다. 앞서 은 가격은 30.09달러까지 오르기도 했다.

헝가리에 대한 무디스 신용등급 강등으로 유럽채무 위기에 대한 우려가 다시 높아진 가운데, 미국의 추가 국채매입 가능성을 시사한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 의장의 발언이 은 가격을 끌어올렸다.

paulin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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