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응주 연구원은 "올 4분기부터 실적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라며 "4분기 영업이익은 지난분기 대비 무려 114.3%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중국의 '경유대란'에 따른 정유 시황 개선 등이 수익성 향상을 이끌 것"이라며 "내년부터는 석유화학부문의 이익 증가 효과도 클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배당주로서의 매력도 살아나고 있다"며 "대규모 설비투자 완료, 실적 개선으로 내년부터는 배당여력이 회복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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