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승강기안전엑스포추진단은 엑스포 개막 D-8을 맞아 엑스포장 조성 및 홍보에 더욱 박차를 가하는 한편 최종 행사 준비사항 점검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
승강기안전엑스포는 ‘승강기 100년, 희망미래 100년’이라는 주제로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 Hall C(3층)에서 진행된다.
승강기 제품전시·안전체험관, 각종 국제회의·문화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특히 15일 개막식에서는 승강기 안전 공로자 포상과 함께 승강기 100주년 기념공연이 개최된다.
추진단에 따르면 기업부스는 100% 가까이 판매된 상태.
해외기업관과 승강기 안전체험관, 역사관, 특설무대 등 대부분 전시부스의 위치도 확정됐다.
대국민을 대상으로 한 엑스포 인만큼 초청장을 지참한 관람객은 누구나 박람회장과 각종 컨퍼런스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추진단은 원활한 각종 행사운영과 문화공연 점검에 나서는 한편 이번 주까지 모든 행사 준비를 마치고 막바지 확인 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추진단은 또 행사직전에는 실전과 같은 예행연습을 통해 백년잔치를 성공적으로 치루겠다는 의지를 가다듬고 있다.
김남덕 승관원장은 “막바지 행사준비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며 “국제회의(CEN) 등 각종 컨퍼런스 프로그램은 물론 문화공연이벤트로 관람객의 볼거리와 즐길거리, 기업부스 설치 등을 철저히 점검해 반드시 성공 엑스포로 이끌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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