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문진영 기자) 하나대투증권은 '골드만삭스 코리아 주식형펀드'를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골드만삭스 코리아 주식형펀드'는 포트폴리오의 40% 가량은 업종별 국내 대표 기업 10여 종목에 압축 투자하고, 60%는 인덱스를 추종하는 40여 종목에 투자해 시장대비 초과수익을 목표로한다.
한국의 대표적인 산업인 통신,금융, 정보기술(IT), 자동차 등 섹터 포트폴리오 매니저들이 직접 기업을 방문해 핵심투자 종목을 발굴, 기업 내재가치를 분석해 저평가된 종목 위주로 선별 투자한다.
자산의 60%는 인덱스 추종 시가 비중에 따른 40여 종목에, 자산의 40%는 플러스 알파 전략의 핵심투자 기업 10~13 종목에 투자한다. 성장형. 가치형 등 구분없이 시장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운용하며, 시장 방향성에 따른 단기매매를 지양하고 중장기적인 포트폴리오 투자를 한다는 게 특징이다.
2008년 9월 설정된 펀드로 글로벌 리서치 네트워크를 보유한 골드만삭스 자산운용이 펀드 운용을 맡고 있다. 펀드신탁 보수는 선취보수 A형이 선취수수료 1.0% + 연1.79%이고, C형이 연2.29%이다. 90일 미만 중도 환매시 이익금의 70%가 환매수수료로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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