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은 지난 2006년 교육기관 지정 후 총 41차의 교육 진행을 통해 전문인솔자 1500명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국외여행인솔자자격인증’ 제도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위탁 받아 시행되고 있으며 인증기관 중 민간기업은 롯데관광이 유일하다.
특히 올해는 교육생들의 요구를 반영해 인솔실무 강의 강화, 박사학위 소유 전문강사 영입 등을 실천하는 한편 성적이 우수한 교육생을 선발해 인솔자로 정식 채용하기도 했다.
롯데관광 관계자는 “교육과정을 통해 인재를 직접 양성·발굴하고 현장에 투입해 좋은 성과를 거두면서 회사와 교육생들 모두에게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며 “향후 교육과정을 더욱 전문화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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