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미래에셋증권이 미국법인 출범 이후에 갖는 첫 대규모 기업설명회다.
SK에너지 · 코오롱 · CJCGV · 다날 등 국내 기업과 바이두(Baidu) · 안톤오일(Anton oil)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기업을 포함해 총 13개 기업이 참여했다.
또 북미지역의 유수 투자기관인 JP모건 · 소로스펀드매니지먼트 · 얼라이언스번스타인 등 45개 투자 기업이 참여했다.
이번 설명회는 전일 예약 매진이 되는 등 북미 투자자들이 한국 시장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공영국 미래에셋증권 미국법인장은 “한국과 아시아 태평양지역 기업의 잠재 투자 가치를 널리 알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래에셋증권은 2007년 홍콩법인을 시작으로 총 8개국에 법인과 현지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홍콩의 대규모 글로벌 리서치 조직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 200여 기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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