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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현대카드 제휴카드 4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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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2-07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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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산림조합중앙회는 현대카드와 제휴를 맺고 개인카드 2종, 법인카드 1종, 체크카드 1종 등 총 4종의 카드상품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오는 10일 출시되는 ‘산림조합-현대카드 M’은 가맹점 어디서나 0.5~3.0%의 M포인트가 적립되고 GS칼텍스 주유소 이용시 리터당 50 M포인트가 쌓인다.
 
현대기아차를 구입할 때 5년간 최고 200만 M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다.
 
‘산림조합-현대카드 M2’는 M카드에 프리미엄 서비스가 더해졌다. 프리비아(PRIVIA) 이용시 국내 및 국제선 항공료 10% 할인, 주요 면세점 최고 15% 할인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체크카드인 ‘산림조합-현대카드 C’는 결제액의 1%가 M포인트로 적립된다.
 
이번에 출시되는 모든 카드는 현금인출이 가능하며 산림조합의 ‘푸르미 플러스 통장’을 결제계좌로 사용할 경우 정기예탁금 수준의 금리가 제공된다.
 
산림조합 관계자는 “앞으로 조합원과 임업인 및 거래고객에게 더욱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카드 이용자가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서비스 개발과 인프라 구축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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