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를 맞아 실시하는 행사로, 씨티은행 고객이 아니어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중고 장난감을 기부한 고객에게는 그린산타 테디베어 인형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한국씨티은행은 기부받은 장난감을 내년 2월 24일 청계광장에서 열리는 ‘그린산타’ 이벤트를 열어 어린이와 시민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증정할 계획이다.
‘그린산타 이벤트’는 지난해 처음 시작해 약 2만명의 시민 참여로 성황리에 진행된 바 있다.
하영구 한국씨티은행장은 "그린산타 이벤트는 고객 곁에 보다 가까워진 씨티은행이 펼치는 나눔과 친환경 실천 운동"이라며 "올해는 작년보다 더욱 많은 고객과 시민들이 참여해 나눔과 이웃 사랑의 의미를 더욱 깊이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